울산시청 점심 맛집 추어탕 맛있게 잘하는 식당

 

 

수년간 자리를 지켜온 오래된 노포 식당

화려하지 않아도 집밥처럼 정성가득 들어간

정직한 맛이 느껴졌던 옛날추어탕곰탕 식당이에요

 

 

인공적인 맛이 아닌 깊고 깔끔한 맛의

추어탕이라 맛있었어요

 

 

영양 보충에 좋은 추어탕 피로회복에

좋은 보양음식이지요

 

 

우거지도 아주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요

 

 

추어탕의 맛을 살려주는 제피가루

땡초다대기 다진마늘도 알맞게

넣어줘요

 

 

직접 마늘도 다지고 다대기도

사장님이 만드시기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다대기만 살짝 맛 봤는데

매콤한게 입맛 돋구아주는데 제대로에요

 

 

신기하게 비린 맛 같은게

하나도 안 나고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에요

 

 

추어탕 처음 먹는 사람도 추어탕이라고

안 알려주면 모르고 맛있게 잘 먹을 듯 싶어요

 

 

반찬도 내가 좋아하고

먹고 싶던 것들로만 나와서 어찌나

반갑던지요

 

 

꼬막무침도 그렇고 총각김치도 평소 

먹고 싶었던 반찬들이에요

 

 

아주 맛있게 잘 익은

총각김치 크게 한 입 베어먹었어요

 

 

노릇하게 잘 구워진 생선구이 내주셨어요

 

 

하얀 쌀밥 꾹꾹 말아 한 입 먹고

총각김치 반찬 한 입 베어 먹어주면

꿀맛이 따로 없어요